막상 통화가 시작되면 하려던 말이 잘 안 나옵니다.
메모지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날짜가 있는 것부터 적으세요
무슨 일이 언제 있었는지, 날짜가 붙은 것만 골라 적어 보세요.
정확하지 않아도 됩니다. 몇 월쯤, 무슨 요일쯤이면 됩니다.
날짜가 있는 기억은 나중에 다른 기록과 맞춰 볼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것을 찾아보세요
매주 같은 요일에 늦거나, 같은 시간대에 연락이 안 되는 식의 패턴입니다.
한 번은 우연이지만 반복은 다릅니다. 확인해야 할 범위가 크게 줄어듭니다.
이미 가지고 계신 것을 목록으로
사진, 문자, 영수증, 통장 내역처럼 손에 있는 것을 적어 두세요.
쓸모없어 보여도 일단 적으시면 됩니다. 골라내는 건 상담에서 합니다.
무엇을 알고 싶은지 한 줄로
이게 의외로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 한 줄이 없으면 조사 범위가 계속 넓어집니다.
사실 확인이 목적인지, 정리할 자료가 필요한 건지에 따라 방식이 달라집니다.
적어 두신 내용을 가지고 탐정사무소에 문의하시면 이야기가 훨씬 빨리 정리됩니다.
적은 종이를 어디에 두실지도 생각하세요
메모가 그대로 발견되면 곤란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휴대폰 메모장보다 종이가 나을 때도 있고 반대일 때도 있습니다.
적다 보면 스스로 정리가 됩니다
머릿속에서만 굴릴 때는 같은 생각이 계속 돕니다.
종이에 옮기면 겹치는 부분과 빈 부분이 눈에 보입니다.
상담을 안 하시더라도 이 작업은 해 두실 만합니다.
준비랄 것도 없습니다. 이 글은 상담 준비에 관한 참고 정보입니다.
